[Shade Magazine] 모순 / 양귀자 / 도서출판 쓰다 / 소설추천 / 헤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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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소설책출판 사랑법(박상영 연작소설) 책 감상평​​​​​​대도시의 사랑법을 처음 접한건 지인의 영화 추천이었다.마침 넷플릭스에 업로드 된다는 소식을 보고,공개된 주간 주말에 바로 봤다.영화를 볼때 박상영 작가라는문구를 얼핏 본 것 같았는데,다 보고 난 후 대도시의 사랑법의 원작이박상영 작가의 소설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아 내가 본게 맞았구나! 했다.어릴때는 강박적으로 읽었던 책을 20~30대를 거치며책보다 너무 재밌는게 많아 잠시 소설책출판 멀리하다가(쳐다도 안보다가)작년에 일을 그만두고 길게 쉴 때동네 도서관에서 몇 권의 책을 빌려 읽었는데,그때 너무 재미있게 술술 읽었던책이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이라는 책이었다.​당시의 나의 상황에 제일 필요한 것이 책 제목이기도 했고,오랜만에 책 감상평을 쓰고 싶기도 해서 작가를 찾아보았다.그 책의 작가가 박상영 작가였다!바로 대도시의 사랑법의 작가. 헐 동일인물이라니.. !​어쩐지 잘 투영되더라 싶었다.​​​밀리의 서재 소설책출판 캡쳐​​책의 첫 주제를 읽었을 때 내가 봤던 대도시의 사랑법이라는 영화는정말 그저 일부였구나 생각했고생각보다 더 딥한 동성연애에 대한 내용이라 읽으면서도아, 이 책을 내고, 영화를 내고, 드라마를 내는 과정에서정말 많은 규제를 받았겠구나 생각했다.다 읽고 소설 감상에 대해 서칭해보니역시나 민원 폭탄을 맞아 드라마 예고편을 삭제하기도 했다는 내용,혐오의 깊이가 생각보다 엄청 두꺼워울분을 통했다는 내용들의 소설책출판 기사들을 봤다.우리가 사는 시대는 아직 너무나 동성연애에 대해적대적이구나도 생각했다.​​밀리의 서재 캡쳐​영화는 영화대로 잘 만들어졌고,소설은 또 소설대로 재미있게 읽었다.드라마도 보고 싶은데, 시간이 가능할까 모르겠어서 뒤로 미뤄두기로 했다.​소설 속 나이 많은 자칭 사회운동가와의 연애 이야기 부분은읽으면서 주인공이 진짜 답답했다.왜 내가 느끼기엔 매력이라고는 1도 없는 사람한테 사랑에 빠져서는그렇게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가 싶었는데,그런 생각이 소설책출판 드는 걸 보니나는 지금 소설 자체를 동생연애의 사랑이라는 주제보다그저 연애소설로 읽고 있는 중이구나. 했다.또 주위에 그와 비슷한 연애를 하는 사람들의 사례도 생각하기도 했고,결국 모두 각자의 사랑하는 방식이 있나보다 이해하기로 했다.​규호와의 에피소드 중에서 침대라는 사물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낼 때침대와 얽힌 행동과 상황들 소설이 될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영의 작은 생활 공간에 그의 소설책출판 침대를 기어코 둘 때,그리고 그가 떠날 때 버리는 상황까지도 그 생각을 했는데책 마지막에 남겨진 감상평을 보면,나보다는 더 깊지만 침대가 주는의미가지고 느끼는 바를 잘 풀어냈더라 했다.감상평이 책에 실릴 정도의 사람의 해석과내가 생각하는 해석의 범위가 다르긴 하네.. 하고 생각했다.ㅎ.아무튼 굉장히 공감가는 부분이었다.​​책의 하단 부 쯤에나는 지금껏 글이라는 수단을 통해 몇번이고나에게 있어서 규호가, 소설책출판 우리의 관계가,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둘만의 특별한 어떤 것이었다고,그러니까 순도 백 퍼센트의 진짜라고증명하고 싶었던 것 같다&quot라는 구절에서내가 읽었던 책과 같은 문구가 나오니괜히 반가웠던 것도 감상평의 일부라면 일부겠지.​감상평을 쓰기 전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대부분의 글 들이 나보다는 조금 더 깊이있게책을 읽고 느끼고 쓰는 글들이라더 찾아보지 않고 그냥 나의 소설책출판 감상평만을 솔직하게 작성했다.​밀리의 서재가 생각보다 굉장히 좋더라고..왜 이 좋은걸 이제야 사용하고 있는지..ㅎ내 블로그에 다양한 리뷰에아마도 나만 보는 책 리뷰가 하나 더해진다고 생각하니부담감도 없고 말이다.​​​​​​​나중에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 지읽었을 때 무슨 생각을 했는 지 날 기억이 안날까봐휘갈겨 쓰는 책 리뷰입니다 ㅎ별거 없는데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당 - 현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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