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이 늦은 블로그 이지만 어쩔겁나 뒷북이긴 한데 우리 15기는 늘그랬듯이 또 새역사를 써버렸다 대상 업고 튀어 개맛있다 이형민의 최우수 까지 이게 15기라고 생각함​오늘은 월료일이다 전혀 졸립니다 따분하지도 않은 제일 신나는 방학 월요일을 맞이해버렸다 오늘은 그동안 못봤던 드라마와 웹툰을 몰아볼것이다일단 바빠서 똑바로 보지 못한 눈물의 여왕부터 시작이다 그렇게 나는 하루 종일 드라마도 보고 새로운 웹툰을 끌어들이고 개재밌는 월요일을 보내버렸다(사실 공부 빼고 다 재미있긴해)​...돌았다 미쳤다 아침에 티비켰는데 개청춘 낭만그득해 보이는 드라마를 발견해버렸다 하..하나님 감사합니다 '우연일까'라는 드라마인데 1화부터 설렘 학생때 짝사랑하던 여자애들 10년이 지난 지금 마주쳐버렸다...채종협 나오는건데 나 강아지상 좋아했네 아무튼 너무 설레서 정신을 못차림 다음주 월화가 기다려 지는구만채종협❤️​오늘은 좀 따분한 수요일 뭔가 집에 혼자 있으니깐 나가고 싶은거 그런거 있잖아 전혀 비안올거 같이 해가 쨍쨍하길래 편의점 갔는데 ㅎㅎ 해뜬 상태로 비오는건 무슨 경우그래도 무지개는 봤다 오늘의 목표는 하루종일 웹툰만 보는게 내 목표다 진짜 근데 하루종일 웹툰만 봤다 ㅋㅋㅋ심지어 오전에 다끝나서 블랙툰 으로 미리보기 스껄​정신차리고 보니 오늘은 목요일 대충 방학숙제 해야겠다 싶어서 분량 나누고 있었는데 너무 현타와서 그냥 침대행 그러고 다시 책상에 앉아서 계산기 두들기면서 열심히 배분하고 있었는데 학교에 있을때 중3방학숙제 이정도면 천국아니냐 이랬는데 왜이렇게 많음​오늘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벌써 와버린 금요일 녀석 오늘은 진짜 숙제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책상에 앉았는데..우리 한유진이가 나 꼬셔서 직캠 계속 돌려봄 어쩜 사람이 저렇게..하..유진이가 나라야 윤석열은 무슨(내가 이번주에 본 드라마:눈물의 여왕 선업튀 수상한 변호사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힘센여자 도봉순 태양의 후예 굿파트너 우연일까 좋아하면 울리는)​오늘은 토요일 비 전혀 안올것 같아서 우산 안가지고 나갔는데 이런 또 비오네 하...인생 청바지 입고 비 맞아 봤냐고 집가는데 5분걸려서 우산사기도 그래서 일단 엄마 한테전화했는데..응 안받아 그래서 그냥 뛰어감 근데 우리 아파트 운동장에서 잼민이들이 축구하다가 비오니깐 비 피하는거 보고 한마디 할뻔 낭만따위 모르는 잼민이들^^집가서 엄마한테 왜 전화안받았냐고 물어보니 너의 낭만을 위해 이러심이것이 낭만​졸리지만 일어나서 씻고 뻔뻔하게 성스러운 마음으로 교회갈 준비하고 교회 갔다와서 동생이랑 나랑 오늘은 마라탕이다 이러고 3만원 어치 시켜 먹음ㅋㅋ근데 거의 2달만에 하는 마라수혈ㅠㅠ근데 진짜 맛있었음 ​이번주 황금쿠키썰수련회 찬조금 세고있는데 내 손으로 현금 100만원을 만져볼 줄이야 찬조해주신 집사님 권사님 감사합니다 수련회 가서 하나님..만나고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