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에서 청소기 공짜로 받은 썰 푼다 그 외 테무 쇼핑
자취일기 테무 쇼핑 ep_05 자취시작_ 나혼자 산다 .다음날 부터 일주일동안 일상기록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정말 피곤해서 잠들었지만, 왜 아침은 일찍 눈이 뜨이는가..... 근데, 또 배도 좀 고프고 해서 일어나 자취1일차 일상을 시작했다. 전날 산 딸기, 바나나 , 떡으로 야무지게 먹어주기 냉장고 없어서 빨리 먹어야 해..부었는데 새집에서 첫날이니 인증샷 남겨주기 집에 청소기가 있긴 한데, 배터리를 교체 해야 하는지 작동이 안되서 사서 그걸쓸지 고민 하다 사게 된 유선 청소기 이사전에는 뭔가 비교는 해본다고 괜찮은거 모아서 보고 또 보고 했는데, 이 청소기는 뭐에 홀렸는지? 유선인데, 저렴하면서도 성능 괜찮다 해서 동생찬스로 쿠팡에서 주문했다. 뭐 그렇게까지 만족스럽지는 않은데 가격대를 생각 하면 뭐 - (4만원대) 아무튼, 청소기도 샀고 - 옷장은 행거 타입 으로 샀고, 조립 시작 - 그로잉 드레스룸 행거 2COLORS기록 잘 남기고 싶은 마음과 달리 몸이 안따라주어 이게 기록의 전부 ㅋㅋㅋㅋ 진짜 혼자서 설치 한다고 조금 고생함. 오후에 동생 부부 도움으로 옷장 세워서 옷 정리 완료이제, 옷을 걸어두고 꺼내 입을수 있어서 좋다. 서랍만 두고 있으면 옷을 꺼내 입는게 되게 한정적이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부 도움으로 책상도 설치 완료 조립 가구 쇼핑몰, 학생가구, 신혼가구, 싱글룸, 인테리어 가구 판매아직 다 정리 된건 아니지만, 노트북 두고 공유기등을 두고 쓰고 있다. 좀더 아기자기 하게 꾸미고 싶은데 시간이 조금 필요해 ㅋㅋㅋㅋㅋ뭐에 홀린듯, 테무를 가입하고 세번째 쇼핑을 했는데, 이사와서 필요한것들 쇼핑한게 늦게와서 매우 매우 테무 쇼핑 기다리다가 본가 도착했고, 알리까지 가입 완료 해버림.... (테무는 이제 신생 단계인거고, 알리 익스프레스는 그래도 자리 잡은거 같아서 뒤늦게 가입을 하고 500원으로 3가지까지 구매 가능해서 구매했던 템들이 새집으로 도착했다)근데, 저렴한건 저렴한 이유가 있다고들 하는데 진리인듯 진짜! 모양은 같은데 성능이 너무 안좋아..... 아무튼, 정리를 살살 하고 가져다 둔 컵라면으로 요기 하기 - 집에서 가져온 (미리 준비해둔) 커피포트가 있어서 컵라면 먹을수 있으니 다행임! 자취 필수템으로, 전자렌지는 꼭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커피 포트도 필수템이라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정리 좀 하고, 본가도 들렀다가 짐도 가져오고 저녁으로 상암 가서 샤브로 저녁을 먹었다 여기는 진짜 몇번이나 소개 한적 이 있는 페이보릿 플레이스인 채선당인데, 예전에는 셀프바가 좀 더 풍성했었는데 축소 되어서 좀 아쉽기도 - 그래도 미역국이 있어서 조카도 제부도 잘 먹어서 다행이었음. 여전히 잘되는 곳이고 울 애기도 샤브고기 잘 먹어서 뿌듯한 저녁 ㅎㅎㅎ밥먹고 동생가족은 집으로, 나는 커피 하나 사들고 걸어서 집으로 왔다. 비가 오기전 밤 다음날, 주문했던 책장이 배송이 온다길래, 온라인 예배를 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비가 엄청나게 내렸다.구옥이다 보니, 소음에 매우 취약하다. 막 말소리까지 들린다만, 뭐 본가에서도 워낙 층간소음에 단련되어 있어서 그럭저럭 스트레스는 별로 받지 않는다. 본가에서는 부모님이 워낙에 일찍깨고 생황하고 하다보니, 잠을 못잤는데 혼자서 조용히 지내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잠을 잘 못 자고 있다.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 꽤나 어려운? 이제는 한달즈음이 되가니, 나름 적응이 테무 쇼핑 되었는데 일주일 정도는 여러가지로 신경 쓰이고 마음이 불안해서(?) 잠에 대한 스트레스가 좀 있었다. 이게 여행을 가거나 호캉스를 가서 혼자 잠을 자는 경우랑은 확실히 다른거니까 - 이렇게 홀로서기를 시작 하는구나 생각을 해본다. 아무튼, 잠이 깬 새벽 문자온걸 보고, 다음날 주일 예배 갈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고 뒤척이다 잠을 자고 일어났다. 그래봤자 한두시간 눈붙이고 일어난거지만 (어깨아픔 이슈로 더 잠들긴 힘든 요즘이다.) 아무튼, 비가 많이 내렸지만 아침에 일어나 씻고 교회 갔다가 필요한것들을 사러 신촌 이마트 부터 들렀다. 혼자 사는데 뭐 칼 많이 쓸일 있어? 해서 과도 하나 사고, 큰 칼 하나 정도만 사려고 했는데 과도만 일단 사고, 울 동생네 고양이 영배 가 먹는 습식캔이 할인이길래, 생각지 않은 소비지만 하고 , 현미밥 2개 사고 2차로 다이소 행 ㅋㅋㅋㅋㅋ 다이소에서 3층 부터 지하까지 싹다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담다보니, 3만원 넘게 쇼핑함...... 아직 살게 많은데 뭐만했다하면 몇만원이 우습게 써진다. 그러고도 못산게 아직 한가득이라는게 반전이지 뭐.... 그렇게 다이소 쇼핑까지 하고 급 현기증 날것 같아서 노브랜드 버거로 한끼 챙기고 집으로....진짜 비가 세차게 내렸다. 집에 와서 구매한것들, 테무쇼핑한것들 개봉하기 시작 먼저, 노브랜드 구매템 다용도 과도 6천원대 노브랜드 현미 쌀밥 한공기 990원인가... 저렴해서 2개 샀는데 밥 맛도 괜찮고 추후 재구매 할 의사가 있음.그리고 다이소 쇼핑템들 투명 정리함은 식기들 담을 생각으로 샀는데 가지고있던 긴 젓가락이 안담겨서 포크나 디저트용 나이프등 정리 하고, 비닐 테무 쇼핑 봉투 정리함으로 쓰고 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수납함은 화장품들 정리 하니 딱 좋아! 샐러드 먹을 일 많아서 야채 소반 하나도 야무지게 샀는데, 동생네서 가지고 있던 채반들 줘가지고 어쨌든 채반 부자 됨 그래도 간단히 쓰긴 좋구, 배수구망은 기존에 있던게 너무 더러워서 똑같은걸로 구매해서 교채함... (구멍이 작아서 다른 디자인 선택권이 없음) 롤백은 항상 구비해야되는 기본템이고, 화장실에서 쓸 작은 쓰레기통 샀는데, 구매 하고 싶었던 똑딱 열리는 쓰레기통은 재고가 없어서 이걸로 샀는데 잘 샀다 ㅋㅋㅋ 그냥 쓱 밀어넣고 닫히니까 괜찮음 ㅎㅎㅎ자석 후크는 두개나 샀다. 어쨌든 문에도 달아두고, 냉장고에도 달아서 쓸게 있더라구 ㅎㅎ 그리곤, 이래저래 필요할거라 발포 타입 세제들을 5종류나 삼..... 그리고 미니 빗자루 세트도 사고, 화장대 겸 쓰는 책상 밑에 부착식 서랍을 샀는데 서랍밑에 구조를 생각 안하고 샀더니 부착할수 없어 책상위에 올려두고 쓰고 있다. 불투명하지만 안이 보이는 적재정리함은 약이랑 차류등 넣어서 보관중이고 선반위에 두고 쓰니 딱 좋음! 그리고 사실, 다이소 쇼핑에 최우선 구매템은 이 욕실 의자 였다. 화장실이 서서 샤워 하긴 힘든 구조다 보니, 의자 꼭 필요해 ㅋㅋㅋㅋㅋㅋ 나의 애착템 ㅎㅎ그리고 이건 충동템인데, 도어매트도 하나 사왔다. 현관에 깔아 두려고 - 두개를 샀어야 전체를 깔수 있지만, 테무에서 야심차게 산 데코 타일이 있어서 일단 한개만 사옴... 그리고 테무 쇼핑템 이사를 결정하면서, 필요한것들을 산다고 샀는데, 기다림도 기다림이었지만, 품질에 대한 이슈는 피할수가 없었다. 뭐, 잘 고르면 좋은것을 테무 쇼핑 고를수도 있겠지만, 너무 편차가 심하잖아!! 상품페이지랑 다른 면도 많고.... 결국, 테무는 탈퇴했다. 저렴하게 살수 있더라도 쓰임에 맞지 않다면 돈낭비일 뿐이니까 - 핸드폰 거치 및 휴지걸이 상세페이지에는 스텐느낌? 이었으나 역시나 플라스틱 소재......화장실에 화장지 걸이가 있지만 변기 뒤쪽으로 부착되어 있어 이 제품이 괜찮으면 어차피 뒤에 테이프로 부착하는거라 옆쪽으로 부착해서 쓸려고 샀던건데, 재질 특성상 좀 약한 부분이 있다보니, 세탁기 옆에 부착해서 핸드폰 올려두는 용도로 쓰고 있다. 부착하고, 그제까지 타월 걸어두는 용도로 쓰다가, 휴지 걸어둬 봤는데 아직까진 괜찮아서 휴지 걸어두고 쓰고 있음.... 근데 굉장히 흔들흔들함.... 이건 싱크대 선반에 깔아두는 용도의 비닐 화장실 선반 인데, 이건 나름 쇠재질... 근데 달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두고 있다. 테무 탈퇴의 결정적 기여 상품 (1)상세페이지랑 두께도 재질도 달랐던 데코타일.....아니. 이걸 무슨 데코타일이라 할수 있냐고 비닐도 아니고, 얇아 너무 - 매우 기대했던 상품이었는데, 많이 실망.... 근데 현관 바닥에 붙이긴 했다는 아이러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방음을 위한 것도 샀는데, 이것도 사이즈가 작고, 자석타입이 아니라 스티커 타입이라 못 붙임......많이 아쉽군.... 그리고 벽에 간단히 부착할수 있는 거울 샀는데 깨짐 이슈로 반품 접수함.... 이사전에 왔으면 좋았을, 빗자루 세트 - 아니 뭐,.. 그래도 쓰고 있음..... 데코타일 부착해볼까 해서 현관을 청소함... 자세히 보니 모서리가 부식이 꽤심하군..... 그리곤, 내 생각과는 달랐지만, 데코타일 붙여 보았다... 뜯을때 매우 고생할각이 보이지만, 산거 활용 해 보는거지? 그리곤 다이소 매트로 반을 테무 쇼핑 가려주는 걸로 현관 인테리어 마무리....이사온지 2일차 밤....사실, 집에 도착하고 너무 피곤해서 한잠 길게 자고 일어나서 뭘 먹어야 되나 하다, 이마트에서 산 삼각김밥으로 대충 저녁해결... 그리고 화장대 정리 뭐 쓰는 화장품이 많지도 않지만은 이렇게 정리 하고 나니 아주 깔끔하게되고 쓰기 좋다. 이건 진짜 잘 산템 ✨✨✨낮잠을 꽤 길게 잤지만, 또 잠이 온다. 조용한 방에서 2일차 밤을 맞이 해 보는데.......빗소리도 엄청 크게 들리고 오고 가며 들리는 소리에 혼자 쫄려했던 밤.... 이제 여기가 나의 공간인데 잘 적응해 보자. 스스로 나를 다독여보는 밤이었다. 자취 하기전, 로망이었던 일어나서 차 마시며 성경읽고 책 읽기 실현을 해보려고 했는데그런 부지런함이 내게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드디어 구매한 냉장고 당근으로 구매 해 보려고 했지만, 가격,이동비용,사이즈 때문에 결국 새제품으로 구매 했다. 롯데마트에서 나온 브랜드 제품으로 1인가구에 최적화된 제품인듯 하다. 가격 299,000원 워낙에 맥시멈리스트라서 벌써 냉장고에 여유가 없지만 혼자 쓰기 딱이다. 색도 맘에 들어 ㅎㅎㅎ 그리곤 배고파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였다. 처음 시켜 본 곳인데, 집밥 느낌이라 좋았다. 김치볶음밥이랑, 김치찌개 시켜서 야무지게 잘 먹었다. 나눠서 ㅋㅋㅋㅋㅋ그리고 주문했던 책장 2개가 도착했다. 같이 옮기다가 셀프 칸막이 셀프파손 시킴 ㅋㅋㅋㅋ 그건 뭐 기사님께서 다행히 수선해주심.... 책장은 사려고 했던 게 있었는데 가격 저렴한 상품을 발견해서 1개당 5만 몇천원에 2개 구매했고, 운반비 22,000원 씩 2개 44,000원 드렸다. 지금은 나름 정리 해서 책장 겸 이것 저것 보관하는 용도로 테무 쇼핑 사용 하고 있다. ㅎㅎ냉장고도 들어왔겠다, 필요한 먹거리 사러 마실을 나섰다가 본가까지 갔다가 돌아온 밤 아늑한 내방 - 어느날은 자도 일찍 잠이 들고, 어느날은 여유롭게 이것저것 하다 잠드는 - 다음날 아침 - 시리얼과 빵으로 아침을 먹었다. 식빵 굽굽해서 먹는거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오후에 친구랑 샤브 샤브 먹으러 상암 고오! 신상 샤브집인데 여기도 맛나고 좋드라. 돌아오는길에 스벅에서 커피 한잔 하고 돌아왔다. 비가 3일정도 계속 오다보니, 집이 너무 추운 상태 - 보일러 를 좀 틀었다. 흠흠... 다음날, 친구가 이것저것 집안에 필요한거 가지고와줬다. 음식을 해 먹으려니, 다 사야되는 것들...... 필요한 재료들 , 야채등, 이것저것 가져다 줘서 너무 고마웠고 잘쓰고 있다. 친구에게 맛보여준, 우리동네 맛집 떡볶이 (맛있는 떡볶이) 옛날스타일의 떡볶이로 친구도 만족해서 다행이었음~ 날씨가 며칠만에 좋아졌다. 이게 5월이지.친구는 집으로 가고 나는 조카 케어 하러 동생네 집에 가서 조카 어린이집에서 픽업하고, 놀이터에 와서 놀아주었다. 놀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떼쓰는중 - 크게 반응을 안하니 혼자 눈물 쥐어짜다 전혀 안그랬다는듯 일어나서 놀기 시작 ㅎㅎㅎ 꾀돌이가 다됐어 내사랑 영배랑 길진 않았지만 시간 보내고 ㅎㅎㅎ 집으로 돌아왔다. 화장실 배수구에서 나는 냄새를 좀 막아보고자 산 건데 사이즈 미스로 매우 아쉽게 되었던 실리콘 흡착 배수구망 집에 오는길에 산 신상 샌드위치인데,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최고다 ㅋㅋㅋㅋㅋ이건 집에 이것저것 챙겨다 준 친구가 선물해준 압력솥 너무 고마워~~~ 아직 개시전인데 조만간 요리 해봐야지. 다음날 지인과 망원동 테무 쇼핑 나들이 약속해서 만나 돈까스도 먹고 망원동 시장도 구경하고, 카페가서 수다파티 -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장봐서 왔다. 망원동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야채,과일들도 함께 ㅋㅋㅋㅋ 어깨 또 빠질뻔 했으나 이것저것 사와서 잘 먹었지 - 혼밥 타임.... 그리고 또 정리 정리 ㅋㅋㅋㅋㅋ일단은 이렇게 침실쪽에 공간에 정리를 해뒀고, 적절하게 잘 사용중임 근데 또 정리할건 계속 생기긴 하더라... 그리고 깨진 거울은 이렇게 꾸며 가지고 현관에 붙여두었다. 끈 달아서 좌석에 걸어서 쓰고 있는데, 현관에서 나갈때 상태체크 할수 있어서 좋다! 헤헤 자취일기 5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다. 어느새, 이집에 온지 한달이 벌써 다되가네.. 시간이 빠름을 느낀다. 다음 이야기는 빠르게 돌아오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