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하는 명품후기 펜디 피카부 백! 로고리스 백이라 여기저기에 잘 어울리고 미니백임에도 수납력이 좋아서 이런 날 저런 날 자주 들었더니 명품후기 모서리 가죽이 슬슬 마모가 되기 시작.​​'부들부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이라 어쩔 수 없지..'생각하고 일단 실컷 들다가 나중에 AS 명품후기 맡기면 되겠다 했는데 마침 좋은 체험의 기회가 생겨 40년 경력의 명품 수선 전문가에게 염색을 맡겨보았다.​​가방을 보내기 전, 명품후기 염색 전 사진 남기기.​​며칠 후, 깔끔하게 염색되어 도착한 펜디 피카부 미니백.​​내 모서리가 언제 마모가 되었냐는 듯 원래 명품후기 가죽과 이질감 하나 없이 깔끔하게 염색 된 모습으로 나타났다.​​명품 수선을 여기 저기 맡겨봤는데 이곳의 결과물은 정말 깔끔 명품후기 그 자체!​​가죽 염색 후 희죽(?)했던 가방이 또렷하게 되살아나서 너무너무 좋다.​​슬슬 추워지니까 밍크 스트랩 달아보기.​​아이 예뻐! 새 가방이 명품후기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