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인 코숏 우주 : 강아지 고양이 인도 이민 주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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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인 코숏 우주 : 강아지 고양이 인도 이민 주재원...

고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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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마을.- 이 마을로의 이사는 성공적이었다. 이사 왔을 때부터 이 마을에는 유독 길고양이들이 많았고 그 이유가 길고양이들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실제로 한 집 걸러 한 집에서 길고양이를 돌봐주고 있었고 창고마다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놀랐다.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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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을인가? 내가 일본에 사는 건가? 이런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그렇다고 내가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친한 건 아니다. 몇몇 집과는 길고양이들 밥 주는 문제로 교류하고 있긴 하지만 마을 사람들과 다 그런 건 아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마을이 있을 수 있나?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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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우리 마을은 좀처럼 보기 힘든 마을이다. 더욱이 시골에 이런 마을이 있다니 신기하다. 대부분 고양이 라면 치를 떠는데 이 마을 사람들은 고양이를 진심으로 좋아한다.전에 살던 마을에서 총총이랑 산책 나가면 마을 사람들이 무서워서 도망갔는데 이 마을에서는 총총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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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란다. 처음에는 내 귀를 의심했다. 이 마을 사람들 정말 고양이에 대해서는 진심인 사람들이다. 신기하다.마을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좋아하게 된 계기- 이 마을은 평소에도 두더지와 곰쥐,시궁쥐,칠점사와 같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유해조수 때문에 늘 골머리를 앓고 있었단다. 동네 어르신께서 말씀 주셨다. 시골 마을이라 대부분의 주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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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낡아서 지붕에는 곰쥐가 살아서 밤 낮으로 긁어대는 소리 때문에 밤잠을 설쳤고 여름이면 밭에 일할 때는 살모사들 때문에 목숨을 걸고 일을 하셨단다. 힘들게 고구마를 심어 놓으면 두더지가 땅을 휘젓고 다녀서 농사를 망치기 일쑤였단다. 하지만 마을에서 길고양이들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이런 문제가 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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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마을은 풍요롭게 변했다고 한다.​길고양이지만 각자 돌봐주는 사람들이 있는 츤데레 마을.- 이제 고양이만 봐도 그 고양이가 누가 돌보는지 알게 됐다. 치즈 태비랑 삼색이 1,2 는 언덕에 전원주택 집 몇 호에서 턱시도 코숏1,2,3 은 길가 옆 식당 집 아주머니 등등이런 식으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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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게 마을 사람들은 암컷 고양이가 출산을 하면 분양하거나 중성화 수술도 해주고 아프면 자비로 치료까지 해준다. 절대 쥐약을 놓거나 고양이에게 해코지를 하지도 않는다. 전에 살던 곳과 너무 비교된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꿈만 같아 행복하다.요점- 어떻게 한마을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들을 보이지 않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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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있을까?- 좋아하는 척 하지 않으면서 좋아하는 게 너무나 티나는 지금 내가 사는 마을 사람들 정말 너무 좋다.- 심지어 서로 모르는 척하면서 지내지만 서로 돌보고 있는 고양이가 누군지도 아는 츤데레 마을.- 오늘은 90세 동네 옆집 할머니가 산책 나온 고등어 태비 코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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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이를 예뻐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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