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행위​김영우​여기 자위기구 남에게 공개할 수없는 명예가 있다. ​나는 이것을 들어 올리는세월을 썩힌 사람이다. ​자신의 수치를 가리고 살다,명예가 오르면,자신이 명예인양, 처음고산봉우리라도 찍은,첫 경험처럼 기고만장, 자위기구 ​광안리 해변 화단 옆에 앉아,비닐 같은 해수면을, 비닐이라고우길 듯, 오래도록 바라보고 있었다. ​이런 일은 내가 처음이 아닐 거란 사실을, 알아.하지만 나는 자위기구 소수자야. ​그렇게 나는 나 혼자 첫 바보가 되어,끊은 줄로 착각한, 자위 행위를하고 있었다. ​비겁할 때마다 축적된 것들이,내 원소라고, 광안리에앉아 있다는 행위가, 자위기구 ​해수면에 미친 짓인지,안구에 미친 짓인지,뇌수가 어쩌고 저쩌고생각으로, 지껄여 재끼는데, ​내 고개가, 뒤로 백팔십도 돌아갈 가능성을그때 보았을 줄, 누가 알았겠나. ​이렇듯, 목숨줄이란,꺾을 자위기구 때 꺾으라는 미친술잔 기울임이 아닌, ​광안리에 앉아, 차가운지뜨거운지 연옥도,명예가 되었던 것이다. ​일본 야동 보는 사람이,친일파 아니었으면,누구였겠나. 보다 ​보면 왜, 하고 많은 자위기구 야동중에 일본 야동에만 미쳐야 했는지,아, 보통 색기들이 아니구나. 무언가, ​광안리에 덮힌 저 비닐처럼,군사 기밀이구나. 저들은, 옛부터한반도를 침공해오던, 왜적 아닌가. ​아무리 어려도, 자위기구 이 사실몰랐을리 없으니, 거기는항상 광안리였다. ​해운대가 더 좋은데, 나는왜, 거기에 앉아있었나.그런 것이 겸손이었나. ​이런 것이 인생인가. 해운대가, 내 자부심이라고,자위 기구처럼,나는남겨 두었었나. 자위기구 ​어쩌면, 불과 물로 갈라 버릴, 수있는, 두 해변이, ​내 아버지였나. 이런,자위 행위가, 내성서는 될 수 없어, 쓴것이다. ​도대체 자위 행위란 무엇인가. 자위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