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흥신소탐정 인천 불륜 남편외도 증거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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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흥신소탐정 인천 불륜 남편외도 증거수집

어느덧 좋은사람들 탐정 횟수로 3년, 실제로 2년하고 반년간 해왔던 면탐정, 맛탐정의 마지막 화를 촬영하게 됐습니다.그간 전국을 다니면서 독특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다니며, 매주 미지의 미식 세계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의 마지막 편. 이번 마지막 맛탐정 편은 문경으로 향했습니다.​이번에도 대통령이 즐겨 찾던 맛집으로 소문난 그곳. 가보겠습니다.액자에 있는 분이 1대 사장님, 그리고 왼편이 2대 사장님, 그리고 우측이 지금 가업을 배우고 있는 3대.이집 고추장 삼겹살 독특합니다. 다른 고추장 삼겹살집이 한입크기로 썰어서 구워주는 반면, 이곳은 한줄씩 통으로 구워줍니다. 고추장 삼겹살도 맛있고,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좋은사람들 탐정 된장찌개도 맛있고, 손이 많이 가는 더덕구이도... 조미료 안들어간 정말 건강하고 맛있는 맛.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게, 사장님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이 더덕 정말 손이 많이가는 음식입니다. 껍질을 까고, 절구로 두들겨 식감 좋게 만드는데 까지..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감. 스탭들은 재료 촬영하고 있는 중에, 산에 구름이 낮게 깔려 너무 멋있어서 저혼자 잠깐 나와서 거리 스케치를 해봅니다. 바로 문경에 영화 촬영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많은 사극과 넷플릭스 드라마를 촬영했다고 하네요. 제가 가본 그 어떤 촬영장보다 잘해놨습니다... 사람만 없지 정말 실제와 좋은사람들 탐정 같은 세트장. 다시 돌아와서.. 고추장 삼겹살에서 가장 중요한 장! 그 장이 담겨있는 장독대로 향했습니다. 시판 고추장과는 확연히 다른 빛깔. 색소가 들어간 시판 고추장과 달리 고추부터 모든 재료를 국산만 고집하는 사장님 덕에. 정말 맛좋은 장들이 탄생.석쇠 고추장 구이 완성. 크... 숯불에 구우면 모든지 맛있다... 이 고추장 삼겹살엔 불맛이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잠시 감상하시죠. 지금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이렇게 집게로 털어주고 눌러주고 하면서 삼겹살을 타지않으면서 불맛을 오묘~ 하게 입히는 과정이 들어갑니다. 처음 방송국으로 부터 연락받았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좋은사람들 탐정 동대문에서 처음 만난 정판철 피디님과 은솔작가님. 그 인연으로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생각보다 오랜 시간 방송을 하게 됐습니다.마지막 편이 방송된지는 벌써 2주 정도 됐는데, 모든 스탭이 손발을 맞춰가며 오랜시간 정성들여 만든 프로라. 마지막편에 대한 글을 쓰기 까지 쉽지가 않더군요.. 마음이. ​열심히 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 맘 한구석이 좀 휑한 그런 기분도 들고.. 방송을 첨 촬영하면서, 와... 뭔 촬영을 이렇게 빡시게 해.... 10분 방송나가는데 12시간씩 이틀을 내내 거의 쉬지도 않고 촬영합니다. 한번 촬영 나갈때 마다, 광고촬영장 2틀 좋은사람들 탐정 촬영한 기분이에요. 그정도로 힘들지만, 보람되고 재밌는 정말 특별한 경험. ​첫 촬영이 포항이였는데, 새벽에 오징어잡이 배가 들어와 그 배에서 오프닝을 만들기 위해 배에 탔다가(참고로 해병대 나온 저이지만, 배는 늘 위험이 도사리고, 미끄럽고 해서 배타는걸 극히 싫어하는 저였습니다) 소니에서 협찬 받은 카메라와 렌즈를 들고 갔었는데, 배에서 내리다 미끄러져 눈앞에서 카메라 렌즈가 바다로 퐁당;;ㅎㅎㅎ그런 눈 깜짝할 사이에.... 바다로 사라져간 렌즈....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실제로 흘리진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자잘한 수많은 에피소드들을 겪으며, 우리팀 정말 늘 최선을 다해 방송을 만들어 좋은사람들 탐정 왔습니다. ​방송이라는게 너무나 뜻밖의 일이였고, 너무나 귀중한 경험이였으며, 면탐정 맛탐정을 통해 만나게 된 많은 작가분들과 피디님들이 이 방송을 하고 남은 가장 중요한 결과물이 아닐까 싶어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멋진 경험. ​그동안 시청해 주신 많은 시청자 분들과, 또 가끔 시장이나 가게서 만나면 알아봐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사진가로서 정말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면탐정, 맛탐정 김재욱 올림. ​​​​아래는 문예원 작가의 인터뷰 내용46년 전통! 문경에서 만난 대통령의 소울푸드 ‘고추장석쇠구이’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갯길이라는 문경새재. 이곳에 고갯길보다 높은 유명세를 떨치는 유명인들이 좋은사람들 탐정 찾아오는 맛집이 있다. 고 윤보선 전 대통령은 물론, 온갖 장관, 지사들의 단골집이자 한류의 주역인 ‘배용준’까지 이집을 찾았단다. 대통령과 셀럽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고추장석쇠구이’ 때문이다. 새빨간 고추장 양념이 쏙~ 밴 고기를 숯불에 구워냈기에 누구나 선호할 수 밖에 없다지만, 한 입 맛보는 순간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부르짖게 될 정도로 남다른 깊은 맛을 자랑한다는 맛집표 ‘고추장석쇠구이’를 만나본다. ​어머니의 정성과 마음을 그대로.‘아는 맛이 더 무섭다’의 표본이라는 맛집표 ‘고추장석쇠구이’. 그 뒤엔 엄청난 정성이 숨어있단다. 특별한 재료 열 가지보다 공들여 만든 장 좋은사람들 탐정 하나가 더 중요하다는 이집. 46년 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직접 담그는 전통 장을 필두로 방앗간에서 직접 짠 들기름, 여기에 반찬마저 사서 쓰는 건 하나도 없다. 옛날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밥상을 차리듯 정성을 다해 만드는 것이 이집의 비법이란다. 단순해 보이는 고추장 석쇠구이 한 판이 완성되기까지 양념부터 숙성까지 7일이 소요! 게다가, 200도의 숯불을 다스리는 2대 주인장의 특별한 손놀림까지 모두 파헤쳐본다. ​​제작 : SBS연출 : 정판철 PD 작가 : 문예원촬영감독 : 정해종 기장님 : 오세민출연 : 김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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