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충남 온수업 사례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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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남 온수업 사례 공모전

딸아이가 공모전 다니는 중학교,이번에 신설된 학교라 참 일이 많습니다.​이 알리미는 하루에도 수차례 알림을 울려대고학기초라 그런가 아들녀석 초등학교에서도 툭하면 울려대서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네요.​사실,작년에 이알리미 놓쳐서 상담도 공모전 신청못한 정신없는 에미인지라올핸 정신 똑띠 차리는 중입니다.​상담신청알림이 와서 열 일 제쳐두고 신청!상담 놓치고 애들한테 얼마나 미안했는지.​오?이 알리미에서 재밌는 게 하나 왔습니다.딸아이네 학교에서 도서관 공모전 이름을 짓는 공모전!학부형도 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오홋!이런거에 관심 많은 여자.삼행시나 이런 이름짓는 거 엄청 좋아했거든요.​​두 개를 만들어 봤습니다.하나는 나는 제이름으로 등록하고,다른 하나는 버리기 아까워 공모전 친구엄마한테 보내 신청하라고 했습니다. 상품은 5만원 상당의 도서!책선물 제일 좋아하는데 무조건 해봐야죠.​​첫번째로 생각한 도서관 이름은 ;입니다.사실 이 이름은 저희집 사면서 바꾸려고 고이 간직했던 공모전 건데가장 떠오르는 이름이 이거네요.​소사벌은이란 단어는 딸아이네 학교 이름이 소사벌 중학교고,이 동네 이름도 소사벌이라 붙였습니다.그래서 굳이 의미 부여하자면 소사벌에 떠 있는 작고 행복한 별에서 공모전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quot​뭐~~ 그럴싸 한가요?아주 교육적으로 해석해서 적어 보냈는데 잘 모르겠네요.​​그리고 두 번째 친구한테 보낸 도서관 이름은 ;입니다.소사는 공모전 뭐 같은 의미고, 의미는 책들이 널리 펼쳐져 있는 벌판이란 뜻입니다.처음에 소사벌책벌 이러니깐 음가가 예쁘지 않더라고요.소사벌의 벌은 중복되니 빼고 소사책벌!'벌'이 순 우리말이라 저는 요게 공모전 유력할 것도 같습니다.​​여튼.두 개의 이름을 공모전에 낸 셈입니다.뭐가 됐든 하나라도 당첨되면 개인적으로 2025년 3월 가장 뿌듯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인생, 뭐 있습니까?이런 뿌듯한 공모전 에피소드들로 일상 꽉꽉 채워나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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