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1일 8시간 / 직장인 투잡러 1일 3시간 루틴 만들기
하와이 디지털노마드 한달살기 디지털 노마드 카페호놀룰루 커피 익스피리언스 센터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라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 하와이 한달살기 하면서 가장 자주 가던 카페는 팔라마 슈퍼마켓과 돈키호테 가는 길에 있었던 호놀룰루 커피 익스피리언스 센터(Honolulu Coffee Experience Center)였어요 :)✔️ 영업시간 : 오전 6시 30분 ~ 오후 4시 30분빅아일랜드의 마우나 디지털노마드 로아(Mauna Loa) 화산 경사면의 커피 농장에서 재배된, 순수 코나와 다양한 블렌드 원두가 제공되고- 한정판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하와이 카페.와이키키에도 작은 매장이 하나 있지만,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로스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저희는 이쪽으로 자주 가곤 했어요. 카페 중앙에 놓인 로스팅 기계에서 커피를 볶을 디지털노마드 때면, 매장에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이 어찌나 고소하던지. 정말 근사했던 공간 :)노트북하기에도 좋은 카페라 늘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 자리에 칙필레(Chick-fil-A)가 들어온다고. 호놀룰루 커피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돌아오는 10월 13일이 마지막 날이라는 슬픈 소식.......원래 있던 곳은 문을 닫고, 이후 다른 곳에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생길 예정이라고 디지털노마드 해요. 추억의 장소인데, 곧 없어진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에 얼른 써보는 글.메뉴마다 다르긴 하지만 커피 가격은 대략 5-6달러 정도였어요. 하와이 카페 대부분은 커피뿐 아니라 음식, 아사이볼 등을 같이 팔아서- 간단한 식사도 가능.와이키키 쪽은 늘 붐비고, 어딜 가나 사람들로 복작복작한데- 이쪽은 여유로워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마감 시간이 오후 디지털노마드 4시 30분이라, 점심 먹고 느지막이 가서 1-2시간쯤 있다 오곤 했어요. 여기 앉아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마시며 일하면 집중도 잘 되고 참 좋았는데! 바짝 집중해서 일하고, 집에 들러서 짐 내려놓고- 일몰 시간 늦지 않게 와이키키 비치에 앉아있었던 날들 :)비싼 물가만 빼면, 디지털 노마드로 지내기 가장 좋은 곳은 디지털노마드 하와이가 아닐까 생각해요.하와이에서 마신 커피 대부분은 산미가 있었어요. 고소한 원두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아쉬울 수도.하와이안 라떼가 궁금해서 주문해 봤더니, 베트남에서 마시던 코코넛 커피와 비슷한 게 나왔고요.ㅋㅋㅋ 맛이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람!원두, 다양한 굿즈들도 팔길래 구경. 하와이 커피는 우리 스타일이 아니어서 원두는 패스하고- 호놀룰루 커피 컵은 디지털노마드 다시 보니 예쁘네요. 사 올걸!호놀룰루 커피 매장에 있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노트북으로 뭔가를 하고 있어서, 이 동네 디지털 노마드 다 여기 모여있다고.ㅋㅋㅋ 했었는데, 이 멋진 장소가 없어진다니... 문을 닫는다니.............벌써부터 아쉽습니다. 10월 13일 전에 하와이 여행 가시는 분들이라면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와이키키 쪽 카페들보다 훨-씬 디지털노마드 멋지니까요.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월마트도 가까우니, 겸사겸사 들러보시길-매일 빼놓지 않고 본 와이키키의 선셋.해변 풍경과,훌라 공연,넘쳐나는 서퍼들까지. 사진들을 들춰보면, 하와이에서 지냈던 한 달이 꿈처럼 느껴집니다. 작년 10월이었으니, 벌써 다녀온 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다시 갈 날을 꿈꾸며, 하와이 한달살기 이야기는 계속됩니다-1800 Kalākaua Ave, Honolulu, HI 96815 미국2365 Kalākaua 디지털노마드 Ave, Honolulu, HI 96815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