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MMORPG가 신규게임 태동하던 20세기 말, 한반도의 무협을 재해석한 조선협객전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당시만 하더라도 게임 배경에 대한 클리셰가 지금만큼 단단하게 굳어 있지는 않았기에, 그 사실 자체보다는 플레이어의 컨트롤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바뀔 만큼의 뛰어난 조작감이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저 같은 경우에는 이보다 먼저 출시됐던 게임들도 플레이 해보았지만, 애초에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가 어른들의 영역처럼 느껴져서, 이상하게 제 윗세대가 더 재밌게 즐긴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판타지로 점철되어 있는 모바일MMORPG 시장에 이 신선한 소재로 출사표를 던진 게임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조선협객전2M이지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신규게임 그 사전예약 소식에 대해 알아보려 하니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서론에서 언급했듯, 저는 조선협객전이라는 게임 자체를 동시대 출시됐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조금은 늦게 접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아마 2000년대 초중반쯤? 근데 이 시절은 정말 많은 게임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온라인 게임의 스펙트럼을 넓히던 때이기도 하고, 워낙 많은 신작들이 쏟아지던 시기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나 배경 설정에 관심이 다소 식어 있었지요.​그래서 그런지 ‘조선’이라는 이름에서 막연하게 느낄 수 있는 한반도의 무협이라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어떤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조선협객전2M은 우리 역사상 가장 혼란하고 치열했던 시기 중 하나인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신규게임 수많은 영웅들이 나고 지는 모습을 담아냈다고 하는데요.​그 속에서 플레이어는 무협의 꽃이자 다재다능한 전투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검객, 원거리에서 강력한 화력을 투사하는 궁수, 불법을 통해 강력한 적들을 무력화하여 전장에 승리를 불러오는 승려, 파괴적인 도술로 적들을 제압하는 도사, 그리고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직업이자, 아군에게 강력한 버프 및 치유를 제공하는 의원까지 총 다섯 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스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이들은 성장해 나가면서 새로운 무공과 도술들을 습득하게 되는데, 기술의 레벨이 3단계씩 성장할 때마다 조금씩 화려해지는 이펙트를 감상하는 맛이 쏠쏠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게다가 비급서를 통해 신규게임 획득한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의 성능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육성 과정에서 무공이나 도술의 비급을 얻는 것도 매우 중요한 파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무엇보다 모바일 게임이라는 특성상 아무리 컨트롤을 강조한다 하더라도 지나치게 스킬이 많으면 그들을 모두 통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과감히 이들을 통폐합하여 훨씬 더 컴팩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가닥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선택이 컨트롤하는 재미로 이름을 날렸던 원작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을 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다음으로 소개할 장비 시스템 역시 기존의 모바일MMORPG들과는 다른, 꽤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더라고요. 우선 쇼케이스에서 전한 말에 따르면 신규게임 이 게임에서 장비를 획득하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하는데, 이게 유저 친화적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자칫 잘못하면 파밍하는 재미를 반감시켜버릴 수 있는 악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하지만 조선협객전2M은 그 위에 같은 무기나 방어구라 하더라도 거기에 부여되는 옵션이 랜덤하게 설정된다는 킥을 얹어 득템의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벽의 높이를 낮추려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외에 눈 여겨볼 만한 점으로는 원작에서 대두됐던 ‘한 방 싸움’이 PvP의 재미를 떨어트린다 판단하여, 보다 긴 호흡으로 장기전이 성립될 수 있도록 밸런스를 개편했다는 소식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신규게임 아무래도 이런 게임들의 경우 RvR을 주력 컨텐츠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의식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컨텐츠적인 면에서도 일반 필드에서는 획득하기 어려운 특별한 아이템이 제공되는 각종 던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약 2주 간격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지역 점령전, 통합 던전, 문파 토벌 등 굵직한 요소들이 빠르게 게임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더라고요.​이런 조선협객전2M은 현재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참여 보상으로 엽전 100만개, 둔갑술 상자 5회, 신수 알 5회, 마패 상자 5회, 단군의 전투부족 30개 등 초반 플레이와 성장에 큰 도움을 줄 만한 여러가지 특전을 받아볼 신규게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서 끝은 아니고 SNS를 통해 이 모든 소식을 공유하여 인증하면, 문화 상품권 5만원, 1만원, BBQ 황금 올리브 치킨, 구글 기프트 카드 5만원 등 다채로운 상품들까지 노리는 것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게다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있을 사전 다운로드 및 닉네임 선점 또한 예비 플레이어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일 테니 이 점도 잊지 말고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여기까지 한반도의 무협을 모바일MMORPG로 만나볼 수 있는 신규게임, 조선협객전2M의 사전예약 소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사실 원작의 후광을 제하더라도 그 배경 설정과 컨셉, 그리고 많은 게이머들이 염증을 느끼고 신규게임 있는 장르 특유의 문제점들을 콕 집어 개선의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행보를 기대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특히 보는 시각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BM의 문제에 대해서도 그 수를 대폭 줄이는 한편,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할 거라 밝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쇼케이스 영상을 통해 살짝 엿볼 수 있는 인게임샷에서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까지 선보인 터라, 저도 오랜만에 모바일MMORPG를 플레이하고 그 후기를 남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가능하다면 추후 해당 내용으로 다시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기대해주시기 바라며 오늘은 이만 물러가보도록 할게요.​모바일로 탄생한 정통 MMORPG! 조선협객전2M네이버 신규게임 게임 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