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집 구매, 그램도그|길냥이겨울집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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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집 구매, 그램도그|길냥이겨울집 마련하기

20241120​슬슬

길냥이

추워지는 가을 끝자락에,,은행잎에 은행지뢰에,,급식소 가는길이 험하다,,​여름에는 새벽에 사료를 주곤 했는데,,요즘엔 해도 늦게 떠서,,새벽운행 후 바로 사료를 못주고,,8시에서 9시 사이에,,다시 나가서 주고 있다,,​오늘은,,,조금 늦어서

길냥이

9시가 넘어서,,나가면서 아이들 위치 파악해서,,일부러 냥이들 있는곳으로 가서,,급식소로 데려와 사료를 줬다,,​오늘은,,치즈맘과 치즈아들,,깜냥이 엊그제는 봤었는데,,치즈아들냥이 한마리가 또 안보인다,,치즈맘은,,아가냥이들이 다 별나라에 갔는지,,안보임,,씁쓸다시,,치즈아들과 함께 지내는듯하다,제일 약해보이는

길냥이

깜냥이는 그래도,,어디에 안식처가 있는지,,안보이다가 잘 나타난다,,각자 먹으라고,,재빠르게 사료그릇을 나눠줬다,,어미랑 아들이랑 나란히 먹으라고,,괜히,,깜냥이 먹는데,,치즈맘이 와서 하악질 해서,,깜냥이 못먹을까봐,,분리해서 준것이기도 하다,,치즈맘은,,사료를 먹으면서도 주변경계를 소홀히 하지

길냥이

않는다,,자꾸 주변을 돌아본다,,혼자서 편히 먹는 깜냥이,,깜냥이가 열심히 먹을때가 제일 행복하다,,안심되고,,밥이라도 든든히 먹어라,,다른거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저렇게 깜냥이가 사료먹는데,,치즈맘이 옆에 끼여서 먹으려고 하면서,,간혹,,치즈맘이 하악질하면,,깜냥이는 깜짝놀라서

길냥이

못먹고 물러나곤했다,,그래서,,오늘은 아예 분리해서 줌,,치즈엄마가 다른곳 보는 사이에,,엄마 밥그릇 넘겨다 보는 아들녀석,,다 똑같은 사료다,,,ㅋ저러고,,,또 둘이서 열심히 먹는 치즈가족,,아들밥그릇에 더 사료가 많은데 말이지,,어느정도 먹었는지,,옆으로

길냥이

나와서 주변을 보는 아들 치즈냥이,,숫컷이라서,,얼굴도 크고,,덩치도 크다,,어미의 두세배는 되는듯하다,,지난 겨울부터 내가 밥 먹여서 키운 아들녀석,,튼실하게 잘 컷다,,증말,,위험한곳에 가지말고,,안전하게,,밥 잘먹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치즈맘,,작년 후반부터

길냥이

지켜봐온 치즈맘,,내가 아는 바로도 작년부터,,4번의 출산,,진짜,,,제일 안쓰럽다,,출산도 많이 했고,,별나라에 아가냥이도 많이 보냈고,,아가냥이들 케어도 잘했었는데,,작년 이후로는 아가들과 어디에 있는지도 잘몰랐어서,,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도 모르고,,ㅜㅜ암튼,,미안해,,그래도,,너무 깜냥이한테

길냥이

하악질 하지마,깜냥이 착해,,깜냥이,,조용히 지내는 순한 냥이,,요즘은 절친 하양이가 안보여서,,조금 더 기운이 없어보임,,ㅜㅜ입도 짧아서 열심히 먹을때가 제일 행복함,,물먹는 치즈아들냥이,,​오랜만에,,,냥이들 급식 다 먹을때까지 수발하고,,찬찬히 지켜봄,,길냥이

길냥이

수발들고,,들어오니,,우리집 자코는 햇빛 따스한곳에 앉아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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