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 미녹시딜 바르는 미녹시딜을 샀어요.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 그리고 노화의 징조 중 하나인 탈모가 참 사람들의 속을 많이 썩이는 것 같습니다.내원하시는 분들 중에 가끔 바르는 미녹시딜을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바르는 미녹시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탈모로 약품 사용 고민중이신 분들은 이 글을 통해 정보 얻어가시기를 바랍니다.바르는 미녹시딜 성분​미녹시딜(Minoxidil)은 미녹시딜 바르는 발모제로 피나스테리드와 함께 탈모치료제로써 FDA에서 승인받은 단 두 가지 약품 중 하나입니다.​미국 화이자에서 궤양치료제고 개발된 약으로 혈관 확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져 개량을 거쳐 고혈압 치료제로 널리 이용되게 됩니다.그런데 테스트 도중 피험자들에게 부작용으로 다모증이 나타났습니다.이에 따라 탈모에 적용하면 어떨지 연구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나오게 미녹시딜 된 약품입니다.​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을 통해 머리카락까지 전달되지 못했던 영양이 공급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굵은 모발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모발이 굵어지면서 풍성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새로운 모발이 자라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효과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바르는 미녹시딜 제품​바르는 제품은 보통 남자는 5% 여자는 2~3%의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전문의약품이 아닌 미녹시딜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처방전이 없더라도 약국에서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주로 스프레이나 스포이드 형태로 사용되며 남성형과 여성형 탈모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왜 함량이 다른지는 아래 부작용 부분에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제약사별로 추가되어있는 다른 성분들이 있으니 성분표를 살펴보시거나 원하는 가격대를 선택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리겠습니다.​바르는 미녹시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실제적으로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모발을 잡는 미녹시딜 힘이 생겨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피나스테리드 등 먹는 약품과 병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바르는 미녹시딜 부작용​세상 모든 약품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바르는 미녹시딜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다모증혈관 확장을 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닿으면 털의 밀도가 증가하고 길이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임상 미녹시딜 결과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확률이 높았습니다.위에서 함량의 차이가 났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고민 부위인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구레나룻이나 팔, 다리, 겨드랑이 등의 털이 굵어지고 많이 자라게 됩니다.이 현상은 제품 사용을 중단하면 자연히 사라지게 되므로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이용을 멈추시기 바랍니다.​얼굴 부종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높아지는 성분을 머리에 미녹시딜 뿌리다보니 일시적으로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어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치명적인 부작용은 아니나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반려동물 독성이것은 사람에 대한 부작용은 아니라 조금 애매해서 넣을까 고민했었습니다.내원하시는 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신다면 저는 바르는 미녹시딜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특히 고양이는 미녹시딜을 분해할 효소가 없기 때문에 심장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소량에 닿거나 핥기만 미녹시딜 해도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하게 주의하셔야 합니다.​​오늘은 바르는 미녹시딜 성분과 제품,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FDA 승인된 약품이고 사용을 중단하면 부작용이 함께 사라지게 되지만 일단은 탈모가 고민이시라면 주치의와의 상담을 먼저 진행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특히나 복용중인 약이 있으시다면 임의로 약품을 이용하기 전에 의료기관에 내원하셔서 주치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야 더욱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하실 미녹시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