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티핑포인트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자
티핑 유명한 천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또 다른 책을 읽었다. 이 책이 20년 전에 출판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삐삐” 같은 요즘에 볼 수 없는 그런 사물을 지칭하는 단어들 아니면 다루는 내용들이 전혀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니 오래 된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선구적인 학자들에게서 연구되고 발견되고 사람들의 지식을 한층 더 쌓고 사고의 범위도 넓혀 주는 그런 모음이라고 할 티핑 수 있는데, 이것을 대략적이라도 알고 있거나 그보다도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오히려 해본다. 생각보다 훨씬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제목이 “티핑 포인트” 인데, 가볍게 서술하면 어떤 유행에 있어서 임계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많은 아이디어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잠깐 머물다가 사라지지만 몇몇의 소수의 아이디어들은 크게 티핑 확산되는데, 그런 확산의 조건이 갖춰지고 임계점을 초과하면 급속히 확산되는 조건과 임계점을 보편적 원리로 설명을 하는 책이다. 사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 또는 동일하거나 비슷한 주제나 메커니즘을 다루는 것은 이 책이 처음 출판되고 20년이 넘게 지나온 사이에 출판된 다른 책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부분들이 변하고 발전한다. 지식의 전달도 더 대중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티핑 받아들일 수 있게 발전하는데 이 책은 비교적 최근에 출판되는 책들과 비교해도 오히려 더 대중적으로 친근하고 다른 책에서 이해하기에 어려운 내용도 상당히 쉽게 이해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말콤 글래드웰”을 천재 작가라고 부르는 이유를 이 책에서 또 다시 알게 된다고 할까? “말콤 글래드웰”의 책들은 유행을 타지 않는 보편적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라 오랜 시간 꾸준한 판매로 엄청나게 돈을 티핑 벌거 같다는 생각이……티핑 포인트 많은 사람들이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도시를 이루어 서로 상호작용을 거듭하며 살아가는 게 현재 우리의 문명에서의 삶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유행의 확산과 퇴화를 거듭하고 반복하는 가운데 크고 작은 영향을 받는다. 누구는 유행을 쫓는데 바쁘고 누구는 유행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개인의 삶이 바쁘면 “대부분 나랑 상관없는 것들!” 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인지하지 못할 티핑 뿐 상황에 영향을 받고 있다. 혹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떤 보편적 원리가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 아무 생각이 없으면 주변에 일어나는 여러 상황들이 의례 당연하지만 호기심을 가지면 통찰력이 생기는 것도 우리 인간의 뇌이다.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연애인이 광고를 하는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과 사람들의 욕망을 충분히 자극시키는 화법으로 사람들에게 근거 없는 망상을 심어주면서 투자를 티핑 유도하여 거품을 만들어 내는 것의 원리가 매우 비슷할 수 있지 않을까? 유명 연애인이 좋은 상품을 알리는 것은 모두에게 이익이겠으나 투자 유도는 그렇지 않다. 언젠가는 꺼질 거품이 꺼져서 많은 사람이 비명을 지른다면 소수만이 이익이 된다. 물론 이 책은 이러한 내용들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동하는 방식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 수 많은 사람들이 서로 얽히고 얽혀서 살아 티핑 가는 것이 현대 문명인들의 삶이다. 그러기에 예측하기 매우 어렵고 복잡할 것 같지만 보편적 원리에 입각한 확산은 생각보다 상당히 단순할 있다는 사실을 저자 “말콤 글래드웰” 은 우리에게 알려준다. 또한 우리가 서로 간에 만들에 내는 행동 영향들이 사람들이 당연히 그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부분들이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직관에 반한다는 것도 보여준다. 난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우리에게 평범한 일생에서의 삶에서도 뛰어난 티핑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