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새 브랜드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 오픈...
용인 둔전역 에피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 (사진. HL디앤아이한라)반도체 산단과 주변지역 연결할 경강선 연장사업 등 추진… 용인 부동산시장 개발 호재 반영 시작사진: 용인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사진 제공: HL디앤아이한라㈜)HL디앤아이한라㈜는 다음 달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 일원에서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EFETE)’로 바꾼 뒤 용인에서 처음 선보이는 새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들어설 용인특례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처인구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와 주변 지역을 연결할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개발호재도 기대된다.‘용인 둔전역 에피트’ 시행을 맡은 ㈜니소스피앤디 안상근 대표는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부동산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청약전략을 세우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 새 브랜드로 용인에서 처음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방침이다.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고급단지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과 주민편의시설·상가시설도 들어선다.'용인둔전역 에피트'는 타입별로 △68㎡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로 구성돼 약 70%가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84㎡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채워졌다.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서울 강남은 물론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지난 3월에 개통된 동단-수서간 노선에 구성역이 6월 중 정차 예정으로 수서역까지 이동이 편리하다.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용인 둔전역 에피트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의 이동이 쉽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서울~세종고속도로 금어IC와 연결될 예정으로 접근이 쉽디.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단지 주변에 하나로마트 포곡농협 본점과 종합병원인 명주병원, 둔전체육공원, 축구장 15.7배인 삼계공원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충분하다. 경안천 수변공원, 포곡체육공원, 정수산이 주변에 있어 쾌작한 환경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포곡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처인구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728만㎡)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반산업단지’(416만㎡) 등이 계획돼 있다. 내년 3월 원삼면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SK하이닉스의 첫 번째 팹(Fab) 공사가 시작된다. 2026년에는 삼성전자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기반 조성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특히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 원에 달한다.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되면 480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직간접 고용효과도 192만 명으로 추정된다.용인특례시는 이와 관련해 처인구 일대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강선 연장 등 각종 교통망 확충 계획도 추진한다. 경강선 연장사업은 2조 3000억 용인 둔전역 에피트 원을 투입해 처인구와 경기 광주까지 38km 가량을 복선 철도로 잇는 사업이다.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이후 늘어날 인구나 물류 수요 등에 대비한 조치이다.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경강선 연장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이미 용인 부동산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처인구는 올해 1분기 아파트값이 0.14% 오르며,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공시지가 역시 1.59% 올라, 수도권 평균인 0.56%의 세 배 가까운 오름폭을 나타냈다.용인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용인 둔전역 에피트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인근에 있는 만큼 직주근접 아파트로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용인 둔전역 에피트'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7월 중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은 ㈜KD개발이, 분양대행은 ㈜니소스피앤디,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