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남자물놀이옷 포스팅은 :)​여름을 맞아 아파트에 개장한, 자그마한 아파트 물놀이터에서시우몬스랑 신나게 물놀이 한 후기 !​사실 6월 주말부터 물놀이터는 열려있었지만,수족구가 유행이었기도 하고 ㅠ혼자 서있거나 걷기가 어려웠던 시기였기에, 데리고 가서 놀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그러던 이번 연휴 !최근 혼자서 곧잘 걷기 시작한 시우와 시우를 위해 연차를 쓰고 통으로 놀러온 이모 콤보에 시도해 본 단지 내 물놀이터 !!!​이모 안아!!!!!!!!​​​​작은 물놀이터지만,하늘에서 떨어지는 물도 남자물놀이옷 있고 !미끄럼틀도 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주말에 지나다니다보면, 아이들 일고여덟이상은 늘 신나게 뛰어노는 곳.​시우도 함께 해보쟈!!!!!!!!!!​​​처음엔 서서 바라만보았다...★마치 엄마 시대 레미레미도레미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마조리카마조르카 같은 구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아아 물이 떨어진다아!​초롱한 눈망울,귀여운 콧구멍 두개와 세모입 ㅅ_ㅅ​​​​근처 놀이터까지 크록스 신고 걸어가보쟈아!​한 손으로 잡아주면뒤뚱뒤뚱 잘도 걷는 우리 시우!​분수대를 지나 어린이집 근처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놀기.올라가지마세요. 라고 써져있는데에..보란 듯 기어 올라가보는 아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무도 없어서 ㅠ ㅠ 잠깐 이렇게 남자물놀이옷 놀아볼 수 있었다.​​​​엄마랑 나무그네도 타보기!콩콩콩콩신나쟈나 신나쟈냐!!!!!!!!!!!!!​​​뒤뚱뒤뚱 신나게 걸어보쟈!어린이집 등 하원할때마다늘 만지고 싶어하는 시소에 하얀 손잡이​안녕! 이번엔 내가 걸어서왔어!​​​​내친김에 시소도 타보쟈 !​반대편에 이모가 있어서~ 타볼 수 있었던 시소이시우의 인생 첫 시소 !​​​​그리고는 다시 뒤뚱뒤뚱걸어서물놀이터로 가보기!​물놀이터가 처음인 시우에게조심 조심, 크록스 신은 발로 물을 느끼게 해주기 :)​​​​우와아아 시원한 물이가 떨어지쟎아! ><신기하긴 한데처음이라 경계하며 선뜻 가까이 가지는 못하는 모습.​​그렇담 엄마가 남자물놀이옷 안아서 만지게 해주께에!!!!!!​사실 안고있어서 ㅎㅎㅎ이렇게 좋아하고있는줄은 몰랐는데 까르르르 이렇게나 좋아하고 있었다니 ! ​이 날 사실... 옷을 다 적시고 놀 생각은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수기저귀는 찼지만..​물 정도 느끼게 해주고 싶었는데.... !​​​​빠방이 주차해놓고물길을 슬슬 걸어보기 :)​시원하고 찰랑거리는 느낌이 신기했던지우와우와 소리내며 걸었다.​​​​엉아 누나들 뛰어노는데 방해되지 않게,아무도 없는 뒷쪽에 슬그머니 자리를 잡고스으윽 밀어서 엉덩이로 앉게해주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나 신이 난 아가!!!!!!!!!​우와아아아아!!!!!!!!!신나쟈냐!!!!!!!!!!손으로 물을 찰싹찰싹 첨벙첨벙​워낙 시우가 남자물놀이옷 물을 좋아하는건 알고있었지만,그 동안 제대로 된 물놀이를 못해주었어서...! 이렇게 좋아하는데 어디라도 진작 갔어야하나 미안한 맘이 동시에 들었던..!​​​​??????????????????????????손으로 첨벙거리는게 영 성에차지 않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다다다다다다다 기어가버리는 시우몬스...............거..거기 기어가면 안되는데 무릎 다 까지는데에!!!!!!!!!!!​​​​한참 신나게 놀고옷은 이미 다 젖고.. 얼굴도 젖고 머리도 젖고!두번째 사진은 왜 이리 수줍은 미소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거트에 복숭아 든든-히 먹고와서배도 두둑히 나왔고요..​​​​그래도 약 30분정도의 신나는 물놀이에목이 마를까,집에서 미리 챙겨온 요미요미 과일주스 남자물놀이옷 냠냠.​보리차도 우유도,원샷하는 걸 본적이 없는데!단지 내 물놀이 하고 요미요미 과일주스 원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나 맛있게 먹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친 것은 엄마 뿐​패전병처럼 빠방이를 끌고 가는 엄마의 뒷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으로 돌아가다가하늘이 너어무 예뻐서 ! 동생이 찍어준 사진 컷.​구름 + 하늘 + 나무 예뿌고요아가 너 좋은 차 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가서 신나게 씻고 또 신나게 맘마먹었따는 이야기..​​​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어렵지 않다​다음날 또 찾은 물놀이터.​이번엔 아예 걸으려고 남자물놀이옷 하지도 않고물에 닿자마자 주저앉아버렸다.​어제의 경험이 만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걸음마를 시도했지만냅다 주저앉아버리는 뒷모습 찰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아냐 좀만 걸음마하고 놀쟈!!좀만 걷자​어어어어어어????????????​냅다 엉덩이 들이미는 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걷지 못하고 온 몸이 또 젖어버려따..​​​​이미 바닥을 열심히 기어갔기에 빨개진 무릎 ^_^..첨벙첨벙첨벙첨벙!​​​​기어가는 아련한 뒷모습..무..릎..☆​​​​눈이 빨개지도록 첨벙대보는 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얕은 물에도 즐거워하는데,진짜 워터파크에 가서 ㅠ ㅠ 튜브 가지고 놀면 얼마나 즐거워할지 !​둘쨰날도 물놀이는 30분 내외로 마쳤다.(사실 엄마가 지쳐서.. 엄마 남자물놀이옷 옷이 다 젖었기에..!)​엄마는 시원-하게 맥주도 한 캔 하려고 했는데 그럴 여유도 없었다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아가 너가 즐거웠으면 됐어 !​​​이모 찬스 덕에, 단지 내 물놀이터에서 처음 놀았던 오늘 :)​아프지 않고, 감기 걸리지만 않는다면계곡이던 워터파크던 가면 참 좋아할텐데,​가만히만 있어도 감기에 온갖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이라아무래도 조심하게 되는 것 같다 ㅠ_ㅠㅎㅎㅎㅎㅎㅎㅎ​그래도 이렇게나마 짧게라도, 물과 함께 놀아볼 수 있어서 좋았던 :)​이번 남자물놀이옷 주말의 행복한 시우 일기 끄읕!​​​